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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子 은우, 한 손에 무 번쩍…시골 청년 변신

입력 : 2024-12-18 20:01:22 수정 : 2024-12-18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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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37개월 은우가 도시 남자에서 시골 청년으로 완벽 변신한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꾸며진다.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김준호, 개그맨 장동민, 가수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정우 삼부자는 장동민의 본가가 있는 강원도 원주에 입성한다.

 

은우·정우와 장동민의 자녀 지우·시우는 장동민으로부터 호랑이 예절 교육부터 매운맛 농사까지 버라이어티한 시골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29개월 지우는 "은우 오빠, 농사는 내가 선배야"라며 당당하게 무 뽑기에 나서 유경험자의 포스를 드러낸다.

 

그것도 잠시, 무거운 무의 무게에 지우가 "우리가 힘을 합쳐서 무를 뽑자"고 제안하자, 은우가 호기롭게 나선다.

 

은우는 두 손으로 무를 시원하게 뽑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무거운 무를 한 손으로 번쩍 들기도 한다.

 

나아가 은우는 무와 당근을 수레에 차곡차곡 쌓는 것까지 해내며 지금까지 보여준 순둥이 모습과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은우, 정우, 지우는 밭에서 갓 뽑은 달달한 무의 맛에 푹 빠진다.

 

제작진은 "은우는 무를 한입 베어 물고는 '잇츠 굿'이라며 지우의 유행어를 따라 하는가 하면, 정우는 '또 줘. 까까'라고 말하며 '무 먹깨비'의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예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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