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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출신 김유선, 두 번째 앨범 ‘아이러브유’ 발매

입력 : 2024-12-18 15:16:34 수정 : 2024-12-18 15: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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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유’·‘어미’ 등 6곡 수록.. “정상급 제작진 가세해 음악적 매력 극대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미녀 트로트 가수 김유선이 지난 10일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를 발매,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유선의 두 번째 앨범인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성장과 대중과의 감정 소통을 담은 결과물로, 타이틀곡인 ‘아이러브유’와 서브타이틀곡인 ‘어미’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서브타이틀곡 ‘어미’에는 김유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더욱 짙은 감성과 진정성을 더했다. ‘어미’는 삶의 무게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앨범 제작에 참여한 제작진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트로트 업계의 손꼽히는 제작진이 참여, 김유선의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먼저 신승훈, 박효신, 성시경, 플라이투더스카이, 이찬원, 정동원 등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싱과 작품자로 활동한 불꽃남자(김진용)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쿨·조정석의 ‘아로하’와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를 작곡한 작곡가 위종수, 미스·미스터트롯의 음악감독 임현기, 그리고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등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구희상, 임창정의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의 위대한 형제, 은가은의 ‘티키타카’와 정미애의 ‘걱정 붙들어 매’를 탄생시킨 김철인 등 최정상 작곡가가 대거 참여했다.

 

아울러 신예 프로듀싱팀으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나는 트로트가 좋아요’까지 힘을 더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였다. 2019년 미스트롯 출연 이후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한 앨범인 만큼, 이번 앨범 발매는 김유선에게 새로운 도약점이 되고 있다.

 

김유선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제 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유선은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유선의 두 번째 앨범 ‘아이러브유’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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