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TV를 운영하는 브라보앤미디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브라보앤미디어(대표 윤석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라보앤미디어는 프로당구의 경기 방송 중계하는 당구전문 채널 빌리어즈TV를 운영 중에 있다. 빌리어즈TV는 프로당구가 2019년 PBA가 출범한 이후 2021∼2022시즌을 제외하고 5시즌 간 프로당구 경기를 중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TV와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에서 프로당구 경기를 중계를 송출함으로써 당구 종목 저변 확대 및 당구 종목의 인식 개선 노력 등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회원종목단체 재정자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후원 기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는 자리다.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원기업의 공적 기간 ▲종목단체 재정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종목 저변 확대 기여도 등 총 6개의 항목을 기준을 가지고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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