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가 오는 22일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부터 ‘동백 에디션 유니폼’을 입는다.
KCC는 2023∼2024시즌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등 부산의 랜드마크가 새겨진 유니폼 착용에 이어 부산의 시화인 동백꽃이 새겨진 ‘동백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
지역 밀착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디자인된 KCC의 동백 에디션 유니폼은 블랙의 메인 컬러와 붉은 동백꽃의 강렬함을 포인트로, 연고지 부산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냄과 동시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함에 따라 부산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 또한 표현했다.
동백 에디션 유니폼은 22일 경기부터 내년 1월4일까지 5경기(홈 경기)에서 착용한다. 구매는 20일 11시부터 온라인(이지스몰) 가능하며, 22일 경기 당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오프라인(이지스샵)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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