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뉴진스가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16일 뉴진스는 최근 개설한 새 계정을 통해 “Happy birthday 대퓨님! -from little Dazzi boo”라고 적으며 민희진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과 사진 또한 훈훈한 축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좋아요를 눌러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달 28일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후 뉴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독자 활동에 나섰다. 이후 지난 14일 뉴진스는 새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소통에 박차를 가했다. 15일에는 “S T A R T”라고 적으며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해 새 출발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뉴진스는 공항에서 만난 팬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유하고 멤버들 간의 소소한 일상을 다수 게재했다. 활발한 소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계정은 개설 2일만에 팔로워 수 247만 명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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