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연말연시를 기념해 스페셜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스페셜 유니폼은 상의 전면부엔 눈꽃, 트리, 썰매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면부는 희망찬 새해를 팬들과 함께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선수단은 지난 13일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1월24일 GS칼텍스와의 경기까지 5차례의 홈 경기에서 착용한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새해 덕담을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자 중 선발해 스페셜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경기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