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가수 로제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K-팝 여성 솔로가수로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의 정규 1집 ‘로지(rosie)’는 오피셜 앨범 톱100 최신 차트(13~19일)에서 4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에 들어온 국내 여성 솔로가수는 로제가 처음이다.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정규 1집 ‘디 앨범’(2020)이 1위를 차지, 블랙핑크 2집 ‘본 핑크’(2022)가 2위를 기록했었다.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아파트(APT.)’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 4위에 걸렸다. 8주 연속 톱5를 기록했다.
로지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에 72위로 이름을 올렸다. ‘온 더 그라운드’(2021)(최고 순위 43위), ‘넘버 원 걸’(2024)(최고 순위 84위)에 이어 네 번째 솔로 진입곡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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