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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BMAs’ 스트레이 키즈 “올해 가장 좋았던 두 무대 준비”

입력 : 2024-12-13 11:16:46 수정 : 2024-12-13 1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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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공식 SNS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BBMAs')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4 BBMAs)’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스트레이 키즈는 2년 연속 퍼포머로 참석했다. 

 

시상식 개최에 앞서 ‘BBMAs’ 공식 SNS 계정에 스트레이 키즈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멤버 승민은 “빌보드 차트라는게 어릴 적부터 저희에겐 멀게만 느껴졌는데, 스테이(공식 팬덤 명)의 사랑과 응원을 많이 받아서 차트에 오를 수 있다는 자체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찬은 “2018년에 주목해야 할 상위 5명의 케이팝 아티스트 중 1위를 차지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오디너리(ODDINARY, 2022년)’로 첫 빌보드 1위를 차지했었다”고 했고, 필릭스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스테이다. 오늘 공연은 스테이와 함께한다는 게 더 의미 있고, 덕분에 우리도 무대를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공식 SNS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공식 SNS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에이트(ATE)’의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과 ‘쨈(JJAM)’ 무대를 선보였다. 현진은 “올해 스트레이 키즈가 선보였던 무대 중 가장 좋았던 두 무대를 가지고 나왔다. 그만큼 우리의 색이 짙게 느껴졌으면 좋겠다. 어마어마한 세트장과 스테이가 어떻게 호흡하는지도 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톱 듀오/그룹’,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블링크-182(blink-182), 콜드플레이(Coldplay), 푸에르자 레지다(Fuerza Regida), 린킨 파크(Linkin Park) 등과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멕시코 출신 밴드 푸에르자 레지나(Fuerza Regida)가 차지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과 타이틀곡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를 발매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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