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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유남규 경기력향상위원장 선임…다음 스텝은 새 사령탑 찾기

입력 : 2024-12-10 16:18:47 수정 : 2024-12-10 16: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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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대한탁구협회가 도약을 위한 변화를 꾀한다.

 

탁구협회는 지난 3일 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을 선임했다. 다음 스텝은 대표팀 사령탑 선임이다. 12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유남규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탁구협회는 이후 한 달 동안 공개 모집을 통해 새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내년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 도중 새 사령탑을 발표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재 대표팀 감독 자리는 남녀 모두 공석이다.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 남자대표팀을 이끌었던 주세혁 감독은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았다. 여자대표팀을 지도했던 오광헌 감독이 보람할렐루야 단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8일 막 내린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는 황성훈 남자대표팀 코치와 석은미, 윤재영 여자대표팀 코치가 지휘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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