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겨울 침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이 되면서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20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수원지점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40대)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무료 급식 봉사, 찾아가는 문화 교실 등을 통해 해당 기관과 인연을 이어온 수원지점은 이번에는 보행 보조기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체력 측정 및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체력100’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1월 말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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