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이 독창적인 게임성과 재미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오븐게임즈 개발)’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4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 해마다 다양한 부문별로 가장 주목받았던 앱과 게임을 발표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창의적인 캐릭터과 게임성, 대중적인 재미를 인정받아 게임 부문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 82개국에서 ‘올해를 빛낸 PC 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관왕이다.
올해를 빛낸 PC 게임 부문은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넘나들며 뛰어난 멀티디바이스 경험을 선사한 게임을 선정한다. 모바일 기반으로 출시된 쿠키런: 모험의 탑은 플랫폼의 제한 없이 깊이 있는 액션과 손쉬운 조작을 지원하고, 넓은 PC 화면에서도 감각적인 3D 그래픽과 게임 콘텐츠를 구현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앞세운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까지 게임 누적 매출 500억원 및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했으며, 개발자 라이브를 중심으로 유저와의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실시간 배틀 액션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추가 동력 확보 및 서비스 다각화에 나설 방침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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