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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만나는 태국? ‘아난타라 더 팜 두바이 리조트’ 눈길

입력 : 2024-11-17 20:39:11 수정 : 2024-11-17 2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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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태국 스타일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가 있다. 바로 ‘아난타라 더 팜 두바이 리조트(Anantara The Palm Dubai Resort)’다. 이는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태국 스타일의 럭셔리 휴양지로,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불과 4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두바이의 랜드마크와 쇼핑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시에 아라비안 해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리조트는 293개의 우아하게 디자인된 객실, 빌라, 레지던스로 구성됐다. 아랍에미리트 유일의 오버 워터 빌라를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든 객실은 고요한 라군과 아름답게 조경된 정원을 전망으로 제공해 아름다운 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라군 액세스 객실은 바로 라군과 연결되어 있다. 15개의 비치 풀빌라는 사막의 풍경을 반영한 세련된 장식과 전용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18개의 오버 워터 빌라에서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닷 속을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대가족이나 친구 단위 여행객에게는 206제곱미터의 전용 공간을 갖춘 아난타라 투 베드룸 비치 풀빌라가 이상적이다.

 

아난타라 레지던스는 리조트에 인접했다. 원베드룸과 투 베드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은 마치 집처럼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리조트 주변에는 매혹적인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웅장한 건축물과 400미터에 달하는 깨끗한 해변, 숨겨진 문화 유적지, 모래 언덕 라이딩, 워터 슬라이드, 스키 슬로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쇼핑 기회가 마련되어 있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기다린다.

 

알 바스타키야(Al Bastakiya)에서는 역사적인 풍력 타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두바이 크리크(Dubai Creek)에서는 직물과 향신료로 가득한 시장과 골목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두바이의 상징인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에서는 높은 전망과 함께하는 짜릿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리조트 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해 있다. 50미터 길이의 인피니티 풀은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또한, 전용 해변에서의 산책, 잔잔한 바다에서의 카약, 피트니스 스튜디오에서의 운동 클래스 등 다양한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툭툭 키즈 클럽(The Tuk-Tuk Kids Club)에는 창의적인 미술과 공예 프로그램이, 칠 틴즈 클럽(The Chill Teens Club)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오락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아난타라 스파는 동서양의 유산을 아우르는 아시아풍의 럭셔리 스파로,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터키식 전통 함맘은 남녀 전용 공간과 커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특한 테라피 룸을 경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아유르베다 의사의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한 조언이 제공된다.

 

아난타라 더 팜 두바이 리조트의 7개 레스토랑에서는 파인 다이닝부터 캐주얼 다이닝까지 중동과 아시아의 요소가 조화된 미식 여행을 제공한다.

 

올데이 다이닝인 크레센도(Crescendo)에서는 인피니티 풀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레보 카페(Revo Café)에서는 갓 내린 커피와 스낵을 제공한다. 비치 하우스(Beach House)는 음악과 함께 칵테일과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시샤를 즐길 수 있는 야간명소로 변신한다.

 

메콩(Mekong)에서는 정통 이스턴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호주의 맛을 선보이는 부시맨스 레스토랑 & 바(Bushman’s Restaurant & Bar)에서는 최고급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로터스 라운지(The Lotus Lounge)에서는 부드러운 음악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걸프만 테라스에 위치한 마이 바(Mai Bar)에서는 가벼운 다과를 즐기기 좋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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