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봉사활동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연말 시즌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최근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해운대구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임직원들은 운봉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해운대구 반송 지역 내 놀이터 등 공용 공간의 노후 벽면을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임직원들은 직접 벽면 클리닝부터 밑그림 그리기, 채색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반송’의 사전적 정의인 소나무와 구름, 학 등 생명력 넘치는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들로 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日 '스시 카네사카' 국내 오픈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오는 21일 국내 최초로 일본 스시 명가 ‘스시 카네사카’를 선보인다. 이는 ‘히노츠키’ 내 별도의 전용 공간에서 운영된다.
스시 카네사카는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스시 대가로 통하는 ‘카네사카 신지’ 셰프가 설립한 브랜드다. 2000년 도쿄 긴자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래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미쉐린 2스타를 유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런던 레스토랑도 미쉐린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도입과 함께 전 세계 ‘카네사카 그룹’의 매장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일본 현지 업체 ‘이타이(Itai)’사가 전체 시공을 맡아 현지와 동일한 수준의 레스토랑 환경을 조성했다. 일본에서 수입한 편백 목재로 스시 카운터를 제작했으며, 40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한 일본 최고의 전통 가마터 ‘아리타’의 도공들이 손수 빚은 골동 도자기를 엄선해 기물로 사용한다.
국내 첫 스시 카네사카의 오픈을 기념해 21일부터 23일까지 ‘카네사카 신지’ 셰프가 직접 스시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특별 미식 행사도 진행한다. 신지 셰프는 ‘일악입혼(一握入魂), 스시 한 점에 혼을 불어넣는다’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료의 온도, 질감, 풍미를 섬세하게 조율하고 스시 한 점마다 예의와 품격을 담아내는 스시 장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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