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는 국가대표 후보선수와 청소년대표팀 iQFoil 종목 선수단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대회 참가는 요트협회가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전지훈련'과 '국제대회' 파견 사업을 대한체육회로부터 추가로 승인 받아 실시했다.
홍콩에서 개최되는 ‘2024 홍콩 오픈 윈드서핑 선수권대회’에 참가 경험은 청소년 선수들에게는 국제무대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조경훈 지도자, 이병건 지도자뿐만 아니라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iQFoil 2위를 차지한 손지원(강릉시청)이 포함됐다.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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