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건설사 경일건설이 조성하는 프리미엄 복합시설 '신월성 더하이브'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철골 구조로 설계됐으며 총 130실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92실은 산업센터, 38실은 상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실대지면적 23495㎡, 연면적 16329㎡, 건축면적 2793㎡ 규모이다. 특히 이 건물은 남대구IC, 월성지구, 성서산업단지 등 주요 지역과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또한 법정 주차 대수를 약 300% 확보했으며, 타워식 주차가 아닌 ALL지주식으로 주차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접견실과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호실 조합을 통해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단지는 남대구IC와 500m 이내에 위치하며, 주변에 성서산업단지와 같은 대규모 산업 밀집 지역이 자리잡고 있다. 현재 신월성 더하이브 프로젝트는 지하 기반 공사가 마무리되고 지상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며, 내년 가을 입주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신월성 더하이브 분양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