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표이사 송호성)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스폰서십에 참여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친다.
올 시즌 KIA의 맹활약에 힘입어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진행한 기아다. 이번 신한 SOL뱅크 KBO KS를 맞이해 EV6 차량을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선수에게 제공하기로 하는 등 KBO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KS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진행되는 경기의 사전 행사에서 시구자들이 등장할 때 탑승하는 시구차를 운영한다. 시구차는 EV9으로 해당 차량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기아타이거즈 선수의 불펜카로도 활용된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KBO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아는 관계자를 통해 “가을야구의 꽃인 KS가 높은 경기력, 수준 높은 팬서비스로 축제의 장이 되는데 일조하여 기쁘다”라며 “KS MVP 시상품으로 좋은 차량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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