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유튜버 박위와 함께 행복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18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날이 포동포동 살이 오르는 중. 오빠 얼굴 지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위와 셀카를 찍는 송지은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미소 지으며 밝은 근황을 전하는 송지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디지털 싱글 ‘I Want You Back’을 발매하며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유튜버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으며 채널 ‘위라클’(Weracle)을 운영하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고, 인순이 조혜련 등이 축가를 불렀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