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진이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봄날 측은 “배우 진서진이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 연출 김성근)’에 여고생 주리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유쾌한 가족 드라마로 극중 진서진은 전수경 배우의 여고생 시절인 정쌍숙 역을 맡았다.
진서진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입만 열면 ‘험담, 개무시, 잘난 척’하는 전수경 배우의 고교시절로 분해 1980년대 그 시절 120% 완벽한 싱크로율을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진서진은 매니지먼트 봄날을 통해 “충청도 사투리가 어렵지만 작품에 도움이 되고자 캐릭터에 대해 열심히 연구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진서진은 최근 영화 ‘파반느’, OTT드라마 ‘기어코 해피엔딩’, 광고 ‘앱손프린터’, ‘카스 맥주’, ’조지아 커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윤예희, 윤다인, 이다경, 정다정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봄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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