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방송인 최동석과의 이혼소송 중 근황을 전했다.
17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박지윤이 아이와 손을 맞대고 ‘하트’를 만드는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상대방이 불륜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각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완고하게 주장하며 각자의 심경을 밝힌 가운데, 이날 디스패치에서 박지윤과 최동석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하며 두 사람의 상황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7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덱스, 미연, 최우식과 함께 티르티르인기상을 수상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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