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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넷마블,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몬길:스타 다이브’ 공개

입력 : 2024-10-15 10:48:10 수정 : 2024-10-15 1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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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인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신작 게임 2종을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인다.

 

넷마블은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를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100 부스, 170개의 시연대를 통해 출품작 2종을 지스타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최초의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에미상 12관왕, 미국 TV쇼 역대 시청자수 1위 등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한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시연존에서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은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으로 10년간 약 1500만명 이용자에게 사랑받았던 게임이다.

 

언리얼엔진(3차원 게임엔진)5로 개발 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린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 성장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 태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핵심 캐릭터 미나를 포함해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몰입감 있는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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