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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오늘(11일) 결혼, 아이돌 부부 탄생

입력 : 2024-10-11 08:02:24 수정 : 2024-10-11 0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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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 현아. 현아 SNS

가수 현아(32)와 용준형(35)이 오늘(1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삼청각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 연애 9개월만의 화촉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올해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밝혔고, 7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아의 소속사 앳 에어리어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용준형 소속사도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순탄하지 않았다. 용준형이 2019년 연예계 최대 사건이었던 ‘버닝썬 게이트’에 언급된 바 있기 때문이다.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지만 개인 채팅방에서 그가 공유한 불법 영상을 본 것이 논란이 되며 팀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현아는 용준형과 결혼 발표 후 임신설 등에 휩싸이며 고충을 겪었다. 이와 관련해서 소속사 측은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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