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홍진경, 인종차별 피해 고백 “아시안이 중앙에 있는 게 싫다고…”

입력 : 2024-08-29 21:20:00 수정 : 2024-08-29 21:33:5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인종차별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29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인종차별 당한 홍진경 이 악물고 배운 영어 표현 (+박준형)’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오늘의 수업 포인트는 바로 이거예요. 말은 못해도 얘는 딱딱 딱딱 어떻게 컴플레인하는 거를 정확히 알고 있는 애구나라는 거를 보여주자”라며 박준형과 함께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번 파리 일정을 다룬 영상에서 인종 차별 피해를 당한 건을 회상하기도 했다.

 

당시 홍진경은 “아침 조식은 되게 널널해요. 그래서 어제도 그 자리에 앉아서 아침을 먹었는데 오늘 앉으려고 하니까 안 된다는 거야.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라는 거야”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시안들이 홀 중앙에 앉는 걸 싫어해서 구석으로 보낸 거야”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16일(금)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20년 만에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