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 멤버이자 K-팝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태민의 첫 월드투어 한국 공연이 ‘빅크’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고 14일 밝혔다.
태민은 오는 8월 19일, 미니앨범 5집 [ETERNAL]로 컴백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태민의 감성과 예술적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태민의 첫 월드투어 2024 TAEMIN WORLD TOUR [Ephemeral Gaze]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히트곡들과 함께 미니앨범 5집 수록곡들의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UAE,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개국에서 이어진다.
특히 9월 1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한국 공연은 빅크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 관람권은 빅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자에게는 태민이 직접 촬영한 미공개 셀카 포토카드 1종이 특전으로 제공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태민의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로, 한국에서 그 시작을 알리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팬미팅에 이어 이번 콘서트도 빅크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가 결정되면서 전 세계 팬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빅크는 엔터테크 스타트업으로, 라이브 및 영상 기술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콘서트의 온라인 생중계와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빅크는 아티스트와 팬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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