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첫 공개했다.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적매력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체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현재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유명 관광도시에서도 유사한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서울달 개장식을 앞두고 영등포소방서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합동 안전 점검 및 유사시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도 마쳤다.
서울달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50명에겐 탑승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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