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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아들 자폐 아냐 “발달지연에서 완치” 해명

입력 : 2024-08-05 15:40:00 수정 : 2024-08-05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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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자폐 완치로 이슈가 되었던 아이의 상태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5일 정정아는 자신의 SNS에 “많은분들이 DM으로 질문주셔서 올립니다. 저희아이는 자폐가아닙니다. 발달지연에서 완치된케이스입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동치미(609화)와 피드에 올렸으나 기사가 자폐인데 완치로만 나와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계셔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라며 재차 해명했다.

 

이어 정정아는 “저희아이는 발달지연&장애경계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서 자폐진단을 받았지만 치료중 호전되는 모습이 보여서 대학병원검사도 받아보자싶어 예약해둔 연*세브란스병원 신교수님께 자폐아니다 그러나 심한 발달지연과장애경계니 치료가 시급하다 진단받고 신교수님 얘기듣고 치료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동치미 촬영장에서 함께 기도해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으며 영상에 나온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자폐든아니든내새끼 #오해 #종로꼬맹이 #동치미 #오해없으시기를 #방송에이미다한이야기 #모든아이들건강하자”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정정아는 자폐·지적장애 진단을 받은 아들에 대해 처음으로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정아는 “3번 유산 후 44세에 아들을 낳아 예쁘게 사랑으로 키웠다. 28개월 때 아이가 눈 맞춤도 적고 불러도 대답이 없었는데, 남편을 닮아 아이도 시크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을 꺼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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