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권지용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상표권을 양도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전격 양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텐아시아는 이를 보도하며 “상표권이 갖고 있는 부가가치가 지드래곤에게 양도됐을 때 극대화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YG가 통큰 결정을 내렸다”고 분석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YG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 하반기에 컴백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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