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침착맨과 파비앙이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팀이 3연패를 거두는 장면을 직관했다.
31일 유튜브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에는 ‘[침착한 파리지앵] EP. 05_“아니 이걸 어떻게 이겨..” 참다 참다 폭발한 파비앙(?) [습츠_파리올림픽]’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파비앙은 경기를 보면서“이거는 인정할 수밖에 없어요”라며 감탄했다. 침착맨 또한 “저걸 어떻게 이겨”라고 반응했다. 이어 파비앙은 “이거는 진짜 프랑스가 잘했는데도 프랑스가 진 이길 수 없는 경기였어요”라며 “이거는 솔직히 이거는 인정할 수밖에 없어요”라고 전했다.
침착맨 역시 “진짜 한국 아니었으면 우승이었다”라며 상대팀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비앙은 “이거는 솔직히 뭐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경기력이었죠. 거의 다 10점 맞으니까. 앞에 누가 쐈어도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여서”라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저도 사실은 누가 이겨도 어차피 기분이 좋은 경기였으나 이겼으니까 사실은 조금 더 마음이 편하죠”라고 전했다.
한편, 김우진-이우석-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양궁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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