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와 LG의 경기가 이틀연속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한화의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전날에 이어 이날도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문제는 날씨였다. 이날 오후부터 서울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결국 경기 개시 50분을 앞둔 오후 5시10분께 우천순연이 확정됐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