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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벨 홈쇼핑, 최근 2년간 베스트셀러 TOP5 공개

입력 : 2024-07-25 09:00:00 수정 : 2024-07-24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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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용 간편식’과 ‘시성비 리빙용품’
이용식의 양평특해장국. 사진=인포벨

국내 인포머셜마케팅 선두기업인 인포벨홈쇼핑은 최근 2년간 베스트셀러 TOP5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포벨홈쇼핑에 따르면 ▲노다지 한우곱창전골 ▲몬타 올인원세제 ▲신통방통 욕실 청소왕 ▲이용식의 양평특해장국 ▲킹스텐 요술짤순 등이다. 1인·가족단위를 위한 가정 간편식과 가성비 높은 리빙용품 개발 및 유통에 집중한 결과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가 장기화되고 1인 가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로 시작된 ‘혼밥, 혼술문화’가 ‘알뜰족’과 ‘집밥족’으로 확산되면서 1인 가구 및 핵가족을 위한 가정간편식과 가성비 높은 리빙용품 수요가 늘어나며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1인가구의 경우 최소주문 금액에 대한 부담으로 저렴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인포벨 관계자는 “인포벨의 인포머셜 광고와 온라인을 융합해 새로운 트랜드와 발맞춰 시너지가 나온 결과”라며 “인포머셜은 인포메이션(정보)와 커머셜(광고)의 합성어로 1분 이상의 광고를 말한다. TV홈쇼핑과 1분 이상의 광고가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인포벨홈쇼핑 마케팅 담당자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시간이 중요해진 분초 사회다. 인포벨홈쇼핑은 시간과 가격 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시성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에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시성비는 시간 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로,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한다는 뜻의 가성비에서 파생된 말이다. 시간의 가치를 더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등장한 신조어이다.

 

또한 “외식 대신 간편하지만 제대로된 집밥을 선호하고 시간을 절약해주는 리빙 용품에 대한 니즈가 적중했다”라며 “실용적인 갓성비템을 꽉 채운 상품이 인기”라고 성공 요인을 전했다.

 

한편, 인포벨은 '광고에서 판매까지' 책임지는 광고유통 회사다. 우수한 제품을 개발·생산했지만 판로가 없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막대한 광고비를 투입해 시성비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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