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OOH-AHH하게'(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했다.
2015년 10월 공개한 데뷔 미니 앨범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의 타이틀곡 'OOH-AHH하게' 뮤비는 11일 오후 4시 58분 경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CHEER UP'(치어 업),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Feel Special'(필 스페셜)에 이어 'OOH-AHH하게'로 '통산 8번째 5억 뷰 뮤비' 기록을 달성했다.
이들은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SET ME FREE'(셋 미 프리)까지 18편의 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과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등 총 24편의 억대 뷰 뮤비로 '전 세계 걸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도 수성 중이다.
'OOH-AHH하게'는 트와이스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이자 히트곡으로써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힙합, 알앤비, 록 등 여러 음악을 믹스해 ‘컬러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고, '와일드 엣지' 콘셉트를 선보이며 신선한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트와이스는 청량한 매력을 품은 일본 신곡 'DIVE'(다이브)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7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뛰어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신보명 'DIVE'처럼 또 다른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본 정규 5집 'DIVE'는 7월 17일 0시 정식 발매된다.
'스타디움 아티스트'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오는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27일~28일에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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