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이 미국 레이블을 통한 앨범 발매와 더불어 월드 투어에 나선다.
마리아 킴은 국내 재즈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미국 메이저 재즈 전문 레이블인 ‘라 리저브(La Reserve)’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는 대중성과 예술성의 완벽한 조화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재즈 시장을 매혹하는 중이다.
이번에 발매한 마리아 킴의 신보 ‘미스티 블루(Misty Blue)’는 세계적인 트럼페터이자 보컬리스트인 베니 베넥 3세 (Benny Benack III) 와의 호흡을 통해 재즈 보컬 음반의 정석을 표현해 냈다.
이는 애플 뮤직 뮤직비디오 재즈 차트 1위, Yes 24 음반 재즈 차트 1위, 멜론 차트 핫트랙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
그는 세계 재즈 무대에 정식 출사표를 던지며 재즈인들에게는 꿈의 무대인 ‘블루 노트(Blue Note)’, ‘재즈 앳 링컨센터(Jazz at Lincoln Center)’를 포함한 국제 무대에서 재즈의 아름다운을 알린다.
마리아 킴은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대만 투어를 앞두고 있다.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 킴의 소속사 레지 엔터테인먼트(Lezi Entertainment)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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