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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생, 집에 침입해 뽀뽀…무서웠다” (컬투쇼)

입력 : 2024-07-01 18:00:00 수정 : 2024-07-01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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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재중이 사생 피해를 토로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정규 4집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했다. 특히 수록곡 ‘하지마’라는 곡은 사생팬을 저격한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

 

김재중은 “숙소에 침입한 팬이 많았냐”는 질문에 “너무 많았다. 숙소가 아니라 자가에도 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은 꿈에서 어떤 여자분이 뽀뽀를 하는 거다. 꿈이 아닌 것 같아서 눈을 떴는데 까만 천 안에 얼굴만 대놓은 것처럼 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꿈이라 생각하고 눈을 감았는데 촉감이 느껴지는 거다. 이걸 느끼기엔 너무 꿈같지 않아서 눈을 다시 떴는데 여자분이 나를 내려보고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검은 머리가 다 내려와서 얼굴 밖에 안 보였던 거다”며 ”정말 무서웠다. 그러지 마라”며 당부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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