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 부부가 로맨틱한 데이트 일상을 공유했다.
한고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 사진 못 찍는 저희들을 위해 멋진 추억 남겨주신 상현님께 감사 드리며, 가득 차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핑크색 슬리브리스 톱에 높게 올린 당고머리로 여전히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고은 부부가 낭만적인 시간을 보낸 사진 속 장소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루프탑 바 디아만테’다.
더 시에나 그룹 측에 따르면 디아만테는 하늘을 올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청담동 최고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고. 특히 우대 갈비와 꼬치 구이, 하이볼과 맥주,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시그니처 플라워 칵테일’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지난해 8월 청담동 명품 거리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와인바, 골프&리조트 웨어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레스토랑, 위스키 바 등 층마다 각각의 특별한 콘셉트의 공간이 기다린다.
특히 F&B 공간들이 데이트 코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하 1층의 ’비노탭 시에나’는 ‘사시까이아’, ‘샤또 오브리옹’, ‘오퍼스 원’ 같은 프리미엄 와인을 한 잔씩 결제해 즐길 수 있는 와인 테이스팅 바다. 고급 와인 48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층의 파인다이닝 벨라비타 레스토랑은 최근 ‘페스타 대관령 비프 디너’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동식물 최적 고도인 700m에서 1급수의 물을 먹고 자란 평창 대관령 한우 요리에 스파클링 와인과 레드 와인 2잔을 페어링 서비스하는 디너 코스가 시그니처다. 특히 페스타 대관령 비프 디너 코스를 주문하는 고객은 벨라비타의 ‘오이스터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살 연하 회사원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최근 ‘신랑 수업’에서 시어머니께 깜짝 합가를 제안하는 살가운 며느리로 화제가 됐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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