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가 신규 신화 스킨 및 전장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신규 업데이트 한다.
블리자드는 오는 21일 오버워치2 ‘11시즌: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11시즌에서는 사악한 마력을 지닌 ‘재앙의 여제’ 애쉬와 범죄를 돕는 동료 B.O.B이 강력한 힘을 얻고, 이에 맞서는 울트라워치와의 장대한 결투 속으로 플레이어를 초대한다.
시즌 테마에 걸맞게 신규 신화 스킨은 재앙의 여제 애쉬다. 사악한 소환진과 거대한 마법 룬이 특징인 애쉬의 궁극기 등 향상된 시각 효과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진행하며 얻게 되는 신화 프리즘 50개를 모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추가 프리즘을 모아 세 가지 추가 구성된 꾸미기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오버워치는 지난 10시즌을 기점으로 신화 프리즘을 모아 최신 또는 이전 시즌의 신화 영웅 스킨을 수집하거나, 꾸미기 요소를 추가로 잠금 해제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의 선택지를 넓혔다.
시즌 중반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신화 꾸미기 아이템으로 특별한 음향 및 시각 효과를 포함하는 신화 무기 스킨도 선보인다.
신규 밀기 전장 루나사피도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안데스 산맥의 숨겨진 마을 속 좁은 골목을 따라 TS-1을 호위해야 한다. 루나사피는 11시즌 시작과 함께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케이드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자는 취지의 ‘핑크 메르시 캠페인’도 돌아온다. 오는 26일부터 오리지널 핑크 메르시와 새로운 로즈 골드 메르시 묶음 상품 등 두 가지 한정판 스킨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 전액(관련 플랫폼 수수료 및 세금 제외)은 생명을 살리는 유방암 연구비로 기부된다.
뿐만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좋아하는 영웅에게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커뮤니티 제작 모드’, ‘신규 빠른 대전: 해킹’, 솔저: 76과 키리코가 추가된 ‘영웅 연마 임무’, ‘2024 하계 스포츠 대회’ 등도 시즌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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