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기성용이 아내 배우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온엄마랑. 11년째 같은 표정 같은 포즈 ㅋㅋㅋ 우리는 진득한게 좋다 그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성용과 한혜진의 셀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결혼 선남선녀 비주얼과 함께 결혼 11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부부 같은 달달함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선남선녀 부부”, “한결 같은 게 좋은 거죠”, “너무 예쁜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 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을 얻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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