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파리에서 매력적인 패션을 뽐냈다.
12일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에는 ‘(ENG) 파리 브이로그 2탄 파리 n번째 언니가 아껴둔 현지인 맛집, 쇼핑 정보 탈탈 털어드림 | 식단, 운동 내려놓고 와인 한 잔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오늘의 OOTD는 하나하나 벗으면서 얘기해야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파리에 와서 내 몸하고 붙은 발렌시아가, 남자 발렌시아가 코트인데 이게 좀 톡톡한 티셔츠 있잖아요. 그런 티셔츠 감이야”라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엄청 편하고 그냥 니트 입은 느낌”이라며 “제가 너무 사랑하는 코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가죽 셔츠는 코모리 셔츠예요. 굉장히 얇고 이것도 오버사이즈 셔츠입니다”라고 다른 옷도 설명했다. 엄정화는 “그리고 이 안에 입은 것은 오늘 좀 굉장히 시스루의 레이스 셔츠를 입었고 그리고 이 바지는 오프화이트의 카고 팬츠예요”라며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서울, 대구, 부산에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 공연을 펼쳤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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