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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측, 민지 '칼국수 발언' 사과→악플 법적 대응

입력 : 2024-01-16 20:36:11 수정 : 2024-01-17 0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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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 등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16일 어도어는 공지를 통해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를 통해 공지한 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단 이러한 법적 대응 공지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가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지는 지난해 1월 진행된 ‘침착맨’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칼국수가 뭐지?’라며 새로운 음식에 대한 낯가림이 있어서 칼국수를 먹어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민지가 콘셉트를 위해 해당 발언을 했다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고, 이에 민지는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에서 “여러분, 제가 칼국수 뜻을 모르겠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또 다시 민지의 태도 논란 등으로 다뤄져 널리 퍼진 바 있다.

 

이에 민지는 16일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 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휴가 중에 많이 고민해보고 주변분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제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고 했다. 이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쓰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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