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이혼설을 직접 부인하고 해명했다.
8일(현지시간) 온라인 채널 ‘The Do Show’에는 탕웨이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탕웨이는 이날 인터뷰에서 “김태용 감독과의 이혼은 절대 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최근까지도 수차례 이혼설, 불화설, 별거설 등에 시달렸다. 직접 탕웨이가 해명하며 의혹을 불식시킨 것. 다만 두 사람이 따로 살고 있는 이유는 딸의 교육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어 탕웨이는 “딸에게 ‘나한테 소중한 사람은 첫 번째는 부모님, 두 번째는 남편, 세 번째는 너다’ 농담했다”라며 “딸이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언젠가 (너에게도) 아버지(김태용) 같은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김태용 감독과 영화 ‘만추’를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했다. 이들은 2016년 딸을 얻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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