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이 배우 공명에게 다식원 가입비로 농담을 했다.
8일 유튜브 ‘김숙티비kimsookTV’에는 ‘라미란X김숙 다식원 크루에 가입한 배우 공명!?’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숙은 “난 명이가 우리 크루로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네가 오니까 할 얘기가 좀 있네”라며 공명을 초대했다. 그러자 이날 함께 캠핑장에 방문한 라미란은 “가입비가 2천만인가”라고 던졌고 김숙은 “이제 한 3,500”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더해 “넌 3천만 줘”라고 하자 공명은 “그래도 500 깎아 주시네요”라고 웃었다.
김숙은 “그래도 너 왔는데 그 정도는 해 줘야지”라며 “그래서 너는 그러면 누나 컬렉터 중에 미란 누나 넣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들어오실 거죠? 가입비가 조금…”이라며 역공했다. 라미란이 “얼마야? 나 들어갈래”라고 반응하자 공명은 “그럼 3천으로 해서 저희 가입비 퉁치기”라고 하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공명이 출연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달 25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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