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한소희에 이어 안은진과도 후배 배우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4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사랑스러운”, “고마워”라며 안은진에게 받은 선물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편지봉투에는 ‘세젤멋 세젤예 혜교 언니 Happy New Year♥’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애정을 짐작케 했다. 안은진은 2021년 송혜교가 소속된 UAA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송혜교는 지난해 한소희와도 SNS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송혜교와 한소희는 방영 예정이었던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공개, 서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 모두 하차를 결정했으나 이후에도 돈독한 친분은 이어왔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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