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홀딩스는 예술·음악·공연·패션 등 각종 문화콘텐츠 제공으로 셀럽과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고급 라운지 ‘디브릿지’가 6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고대균 의장은 과거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공간 기획과 인테리어 설계를 접목해 초대형 매장 디브릿지 기획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청담동 디브릿지타워를 국민연금이 LP로 참여한 자산운용사에 성공적으로 매각 후 대림산업과 공동으로 참여해 글래드라이브 호텔 지하 3층~지상 3층(클럽과 라운지의 복함문화공간)의 공간 컨텐츠 개발을 위한 메인 PM을 맡은 바 있다.
DBS홀딩스 고대균 의장은 당초 용인시 신갈동 토지 정리에 50억 내외의 자금을 투자해 토지 정상화를 계획했지만 지주들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24년 신사업으로는 압구정 디브릿지 공간개발로 신사업 추진을 전환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디브릿지2는 압구정동에 2개층 400평 룸 8개 200석 규모의 공연라운지 컨셉으로 되어 있으며 음식, 주류와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vvip다이닝바이자 트렌디한 대관 공간으로 고대균 의장은 압구정 디브릿지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많은 쉐프, 가수, 프로듀스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2월 2일 오픈이 예정돼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고대균 의장은 “압구정 디브릿지를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세계적 트랜드를 리드하는 글로벌 한류문화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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