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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놈놈놈’ 2023년 온-오프라인 마무리

입력 : 2024-01-03 10:30:07 수정 : 2024-01-03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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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텐츠로 전국적인 홍보
사진=합천놈놈놈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대표 캐릭터 ‘합천놈놈놈’이 테마파크 내 성공적인 이벤트와 캐릭터 운영 및 온라인 지표로도 성장을 이루며 2023년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캐릭터 운영 이벤트인 ‘합천놈놈놈’은 2023년 캐릭터 배우를 15명까지 늘리며 방문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봄 시즌에는 ‘독립투사의 봄’이라는 주제로 여름에는 ‘산적vs해적, 저주받은 마을’, 가을 ‘응답하라 Y2K 합천’ 그리고 겨울 시즌의 ‘환상의 짝꿍’까지 진행된 ‘합천놈놈놈’은 각 계절별로 꾸며진 테마로 활약했다.

 

합천군청 관광진흥과와 함께 ‘합천놈놈놈’을 진행한 콘텐츠 제작사 맥가이버팩토리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 배우들과 공연 콘텐츠들을 전국 대상으로 모집해 투입하는 등 테마파크 내 콘텐츠 진행에 있어 내실을 다졌다는 것이 테마파크 측 설명이다.

 

또한 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벤트들과 더불어 온라인 홍보 역시 강화, ‘합천놈놈놈’ 전담 영상팀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한 유튜브 쇼츠 영상과 인스타그램 게시물 조회수가 80만 회에 육박했다.

사진=합천놈놈놈

합천영상테마파크 관계자는 “특히 ‘합천놈놈놈’ 유튜브 시청자는 2022년 60대가 주류를 이뤘던 상황에서 2023년에는 24~34세 시청자 수가 두 배 이상 늘며 최다수를 차지하는 연령대로 등극하는 극명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 유튜브 시청자의 비율이 10%를 넘어서며 가장 많은 시청자 분포를 기록해 합천이 위치한 경상남도의 두 배를 넘어서며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합천놈놈놈’은 단순한 캐릭터 운영에 그치지 않고 장민호 등 스타들이 출연한 트로트 콘서트와 퓨전국악,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지면서 연간 공연 및 이벤트 참관객 수가 18만 명에 이른 바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측은 2024년에도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강화해 방문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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