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웨어 브랜드 브렁크(BRUNK)가 팬들과 함께 모여 브렁크 짐에서 운동을 즐기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브렁크 데이(BRUNK DAY)’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마지막 브렁크데이는 신촌에 위치한 신인규PT스튜디오를 브렁크 짐으로 선택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쟁쟁한 판테라 크루 선수들, 재야의 고수 객원 참가자들이 함께하면서 즐겁게 운동을 하고, 저마다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피지크왕국의 주민제 선수는 세미나에서 발제를 내며 미국 올림피아를 직관한 후기를 판테라크루에 공유했다. 이어 조성득 선수가 직접 스트레칭 세션을 진행하며 조별 운동의 준비를 진행했다.
뒤이어 조별 운동은 가슴 운동, 등 운동, 어깨 운동, 하체 운동 팀으로 총 4개로 나눠 이루어졌다. 가슴 운동 팀인 A조는 파워루키 터질라의 곽지훈 선수, 피지크 레전설의 조성득 선수, 운동하는 대기업맨 윤종욱 등이 함께 했다.
등 운동 팀인 B조에서는 김영빈 선수와 단독 팀원인 N차 참석러 이현우가 운동을 진행했고 어깨 운동 팀인 C조는 깁스한 발로 풀업을 한 피터 조수현, 피지크왕국의 주민제 선수, 현직 트레이너인 김동윤 선수 등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하체 운동 팀인 D조는 사유리, 양희원, 채미래 선수로 이뤄져 걸크러쉬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브렁크데이 모임에 참석한 이들에게는 미발매된 브렁크짐 코치 재킷을 전원에게 선물했으며, 부처스푸줏간에서 나온 운동인을 위한 머슬 패티팩 3종도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했다.
브렁크 관계자는 “판테라 크루와 함께 이번 모임을 통해 즐겁게 운동을 하며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2024년에도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모임을 더욱 활발히 갖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말을 맞이해 브렁크에서는 허리보호대, 리프팅 퀵그립, 무릎보호대 등 다양한 헬스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리퍼브 상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브렁크는 ‘근육질’의 슬랭으로, 짐웨어 브랜드인 브렁크는 멋진 몸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올드스쿨 보디빌딩 스타일을 지향하며 지난 2021년 론칭 후 1980년대 이전의 보디빌딩 황금기 시대를 재해석해 유니크한 짐웨어와 헬스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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