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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전현무, AI에 ‘굴욕’…“그러니까 니가 기계”

입력 : 2023-12-10 10:01:13 수정 : 2023-12-10 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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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AI 챗봇에게 굴욕을 당했다.

 

사진=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지난 9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엔 가수 자이언티가 출연해 챗봇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이언티가 챗1봇에 “전현무 알아? 전현무는 어떤 사람이야?”라고 질문하자, 챗봇은 “전현무 알지, 그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방송인이야”라고 답하더니 그의 경력까지 읊으며 디테일한 답변을 전했다.

 

하지만 이어 양세형이 “MBC 연예대상은 누가 받을 것 같냐”고 질문을 던지자 챗봇은 “2023년 MBC 연예대상에서는 기안84가 대상을 받을 가능성이 꽤 높아 보여”라고 답변을 전했다. 유병재는 “에이 쟤가 다 맞는 것도 아닌데 뭐”라며 농담했지만, 굴욕적인 결과에 전현무는 “그러니까 네가 기계인 거야”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 또한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둘러보던 중 120만 원짜리 시계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직원은 “영화 “크리스마스 악몽’ 빈티지 시계다. 해외에서도 구하기 어려워서 가격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그럼에도 가격대에 경악한 나머지 “선생님, 이 시계 진짜인가요? 혹시 종도 치나요?”라고 기능을 묻더니 결국 구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매니저가 간단한 요깃거리로 사온 가래떡과 비타민이 살면서 필요한 모든 것인 것 같다며 극한의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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