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엄정화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엄정화와 이동진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엄정화는 반려견과 공원에서 산책을 하면서 자신의 대표적 발라드곡 ‘하늘만 허락한 시간’을 불렀다. 그러던 중 그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돌연 눈물을 보였다. “갑자기 너무 영화같고 허락해주신 시간 같아서”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때 엄정화의 절친 이영자는 “친구로서 이야기하는데 ‘하늘만 허락한 시간’ 때 사랑을 시작했고 ‘다 가’는 걔랑 헤어질 때”라고 폭로했다. 이에 엄정화는 당황했고 이영자는 ‘페스티벌’은 “결혼까지 생각했지 이 남자랑”이라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9일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에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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