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뮤지션 이상순 부부가 달달한 애정을 뽐냈다.
22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어깨에 기대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포근한 가을 아우터 차림으로 다정한 자세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엄정화는 “이뻐!”라고 감탄섞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솔로 데뷔곡인 ‘텐미닛’으로 단숨에 가요대상을 수상한 후 ‘겟 챠’(Get Ya), ‘유 고 걸’(U-Go-Girl), ‘배드 걸스’(Bad Girls’), ‘미스코리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시대의 아이콘, 퍼포먼스 퀸으로 불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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