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2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16일 노희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드디어 알았어요. 한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초음파 사진도 공개한 노희지는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구요? 여기 딸 바보 한 명 추가요”라고 전했다.
앞서 노희지는 지난달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라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8년생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 이듬해 EBS ‘꼬마 요리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6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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