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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188cm 주우재 가볍게 들어…몸무게에 ‘깜짝’ (홍김동전)

입력 : 2023-11-02 23:00:00 수정 : 2023-11-03 1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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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김동전

주우재가 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제1회 가을 운동회’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코미디언 김혜선, 보디빌더 김춘리, 개그우먼이자 현역 점핑강사 김명선, 여성 운동 유튜버 1위인 심으뜸, 현역 레슬링 선수 장은실과 5대5 줄다리기를 펼쳤다.

 

주우재는 “우리가 지겠냐”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우영과 조세호는 “쳐맞고 싶냐”며 주우재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주우재 57kg”라며 몸무게를 폭로했고, 주우재는 “진짜인 줄 알아. 말이 되냐, 기분 상한다”며 발끈했다.

 

이에 심으뜸이 주우재를 업더니 “63kg”라고 했고, 부정하는 주우재에게 “그럼 67kg냐”며 숫자를 높였다.

 

이때 그의 표정을 확인한 김혜선은 “덜 나간다. 67㎏이라니까 좋아했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으뜸 씨가 사람을 잘 아네”라며 만족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우재의 키는 188cm로, 2013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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