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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조한 피부, 촉촉함‧유수분 밸런스 유지하는 피부 관리법은

입력 : 2023-10-20 07:00:00 수정 : 2023-10-19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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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온도변화가 크고, 겨울로 가까워질수록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다. 이와 함께 피부 속 건조함도 극대화되기 십상이다.

 

이처럼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 유수분 밸러스가 깨지고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거친 정도가 심해진다. 이뿐 아니라 평소에 비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다.

 

이를 위해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기능성 화장품을 활용한 홈케어에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하는 자가관리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 필요한 경우 병원을 찾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이나 관리를 받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장극선 톡스앤필 이천점 대표원장에 따르면 가을철 피부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디멜라 산소필’과 ‘호박필’을 꼽을 수 있다.

 

그는 “디멜라산소필은 과일과 식물에 있는 유기산들로 안전하게 피부를 필링해주며, 3중의 비타민C를 피부 깊은 층까지 깊숙이 전달해 미백 효능도 끌어올려준다”며 “호박필은 호박의 영양을 듬뿍 담은 저자극 호박 발효 필링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각질 정돈과 동시에 호박의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속당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극선 원장은 “환절기 급격한 날씨 변화에 따른 건조한고 예민한 피부를 제때 관리하지 못하면 빠르게 노화로 이어지기 쉽다”며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다양한 필링 관리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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