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Les Jardins de la Couture 컬렉션 170피스의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에서 유서 깊은 손길과 혁신적인 노하우가 하나가 되는 디올 아뜰리에는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하나씩 세팅한 컬러 젬스톤이 디올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래커 기법과 만나 주얼리 위에서 온화한 봄 분위기로 가득한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젬스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무지갯빛 마더 오브 펄, 골드, 시퀸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주얼리는 유쾌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식물 세계의 화려함을 오롯이 다양한 사이즈와 원근법을 활용한 디자인은 완벽한 비대칭과 불균형을 연출하며 정원 특유의 자연적인 매력을 이끌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한편 디올 하이주얼리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연 Les Jardins de la Couture 컬렉션은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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